미국 박사 준비 1-학

안녕하세요 ​미국 주립대학에서 현재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과정을 밟은지 3년정도 되었고, 다음학기면 이제 코스웤이 끝나요!

학교생활과 학업생활이 이제 충분히 적응이 되나보니, 처음 박사 준비하는 과정들이 문득문득 떠올랐어요. 혼자 박사과정을 준비한다고 했지만 돌이켜보면 주변에 도와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블로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된다면 좋을거 같아서 작은 노트들을 담아봅니다.​한국 대학원에서 사용하는 수업교재들이 거의 영어원서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어짜피 영어원서로 배우는 김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원서 읽기가 그 당시 어려웠고 시간도 참 많이 걸렸거든요. 어짜피 힘든데 미국에서 제대로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이었어요.​그래서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구글로 미국 박사과정을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교육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PhD program, educational technology 이 두 가지 키워드 위주로 검색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수님들이 어떤분이 계신지, 성별, 나이, 연구주제, 출신학교, 출신주 혹은 나라, 그리고 그분들의 CV를 틈날 때마다 들어가서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시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고 동시에 현재 어떤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교육분야 중에서 제가 그 당시 가지고 있던 관심 키워드는 K12, 3D printing, learning achievement, helping disadvantaged students, 등이 있었습니다. 참, 그리고 학과 vision을 꼭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effective instuctional design이라는 단어를 그때 안좋아했습니다. T.T 그래서 effective라는 이야기들이 보이면 그 학교는 관심을 덜 두고요, emerging technology, learning space 위주의 단어들이 보이면 교수님들을 잘 살펴본 후 교수님들의 이메일을 저장해두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개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계셨고, 다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인터넷이 참 좋죠!​

​그렇게 어느정도 관심있는 분야, 교수님, 학교의 리스트가 만들어졌을 때쯤, 함께 “엄청나게” 준비했던 CV를 교수님들에게 보내어 제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제 소개와 제가 그 학교에 관심이 있다는 내용들이요. 그러다보면 어떤 교수님들은 저에게 바로 이메일을 주고, 어떤 학교는 조교가 또 어떤 학교는 일주일이 지나서야 답메일을 주곤 하였습니다. 처음 소개때 보낸 CV에는 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내용이었어요. 이것도 나중에 공유해드려야겠네요. CV는 저를 어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였고요, 그 다음에는 간단한 소개의 이메일이 두 번째 저의 어필 도구였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그와 동시에 , 대부분의 학교 홈페이지에서 현재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진과 이메일 주소를 함께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분들께도 학과 분위기와 현재 수업 이외에 어떤 일들이 진행되는지 간단하게 질문을 담은 메일들을 보냈었습니다. 제가 보낸 이메일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적혀있네요. 그 당시에 이 간단한 이메일을 작성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나네요 ^^; 그 당시에 작성해보고 미국 친구들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하고, 참 고생했었어요. 내용을 보니까 대략적으로 1) 제 소개 2) 어떻게 해당 학교에 관심이 있는지 3) 제 professional한? 어필 4) 하고 싶은 분야 정도로 작성했네요. ​Dear Dr. [name] Hello. This is [my name] from H University in South Korea.I am studying Educational Technology and I am interested in studying in U.S.A. I visited your blog and I agree with your opinion about deep learning and students’ belief on their ability.I have been a teacher for almost 10 years and this teaching job made me want to study how I can use Technology for students’ learning especially for disadvantaged students. As a researcher, my previous projects were related to 3D printing, flipped learning, English learning with Captivate 9, and so on. I used some tools for designing courses, and now I want to keep studying innovative technology and make more connections between Technology and Learning. My current focus is 3D printing for designing class for history subject at middle school. I attached my CV, hoping that you look it. If there is anything you are interested in, please let me know. I will be happy to contact you about my research and my career. I will appreciate your reply.Thank you for reading this. Have a nice day! Sincerely,[My name]​블로그를 잠시 끄적거렸는데 벌써 저녁 6시가 다 되어가네요. 앞으로 먼저 계획을 해서 작성해야하나봐요 ^^;; 앞으로는 조금더 알찬 내용들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출출해져서 엊그제 룸메랑 만들어놓은 브라우니를 먹어야겠어요.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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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저번 블로그에서 장학금 종류를 물어보신 분이 계셨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박사과정 통지서와 GRA & GTA 연구조교 수업조교 계약서를 메일로 먼저 한국에 있을 때 받았어요. 학교에서 일할 경우 tution waiver를 제공한다고 계약서에 작성되어있었구요. 그래서 학비는 모두 장학금으로 현재까지도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계약서 & 합격통지서도 다음 글에서는 복사해서 보여드릴께요. 질문이 있다면 쪽지나 답글로 남겨주시고요.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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